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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록

200427

 

뜨뜻미지근한 온도는 좋기도, 싫기도 하다.

모든 것에 그런 태도로 임하는 나 역시 좋기도, 싫기도 하다. 온도를 끓는점에 가깝게 높여 모든 에너지를 소진하는 것도, 아예 차갑게 식혀 얼려버리는 것도 둘 다 힘든 일인 것을 알아버려서 요즘엔 그냥 뜨뜻미지근한 온도를 좋아하려고 노력 중이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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